[오컬트화학] 1장 물질의 본질 (1) > 오컬트화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컬트화학

오컬트화학 [오컬트화학] 1장 물질의 본질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4,214회 작성일 16-06-06 11:17

본문

Read: 1080Vote: 6Date: 2002/01/11 21:45:00


 

1 장

물질의 본질

 


1985년 11월 "루시퍼"지에 "오컬트 화학"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으며, 1905년 소책자로 분리하여 재인쇄하였다. 그 기사를 통해 수소, 산소, 질소등 세 원소를 투시에 의해 조사한 결과를 일반대중에게 임시로 공개하였다. 그 작업은 리드비터와 내가 수행하였다. 우리는 성격상 긴급을 요하는 다른 일들로 말미암아 동시적으로 조사를 더 진전시키지 못했지만, 최근(1907)에 조사를 계속할 기회가 있었다. 상당한 양의 작업이 끝나감에 따라, 그래도 역시 임시적이긴 하지만, 관찰한 것들을 공표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어떤 원리들은 많은 양의 상세한 자료로부터 드러나는 듯하며, 우리보다 화학에 조예가 더 깊은 독자들이 우리가 못보고 지나친 것을 발견해 내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 관찰한 것을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이 관찰자의 의무다. 가치를 판단하고, 과학자들이 추구할만한 유익한 연구과제가 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진 몫이다.

(초판의) 원소들의 그림은 두 명의 신지학 화가들이 작업했다. 헤르 헤커Herr Hecker와 커비부인M. L. Kirby이 그들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 원소의 세부구조를 보여주는 그림들은 지나라자다사씨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일해 주었다. 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원소들이 구성되어진 복잡한 배열을 똑똑하고 명확하게 나타내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현재의 출판물로 구체화되었고, 매우 꼼꼼한 연구를 했음을 알려주는 대단히 유용한 수많은 기록들에 대해서 그에게 감사한다. 그 기록들이 없었다면 이 글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끝으로, 우리는 원소들을 분류한 주기율표를 제공해 준 윌리암 크룩스경에게 감사의 말을 해야겠다. 그 주기율표는 앞으로 보게 되겠지만, 투시에 의한 관찰이 크게 뒷받침해주는, 원소들이 연속하는 "8개의 형상"으로 배열하여 분류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 복잡한 배열을 검토할수록, 로고스는 기하학적인 방법으로 우주를 형성한다는 플라톤의 오래된 견해가 진리라는 것을 우리는 깨닫는다. 그리고 자연은 시종 형태와 수로서 만들어 졌다는 블라봐츠키여사H. P. Blavatsky의 글을 떠올리게 된다. 물질계는 수 많은 종류의 화합물을 이루는 60에서 70개사이의 화학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1895년). 이들 화합물은 물질로 공인되지 않고 있는 이론상의 에텔(Aether 또는 공간)을 제외하면, 인지가능한 물질 질료의 하부상태인 고체, 액체, 기체의 세 가지 상태에 해당된다. (과학자들은) 금이 액체나 기체로도 될 수 있듯이 에텔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투시자들은 고체 다음에 액체가 있듯이 기체 너머에는 에텔상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고체와 액체, 기체가 그렇듯이, 에텔상태도 서로 종류가 다른 네가지 하부상태에 걸쳐있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원소는 네가지 에텔 하부상태를 가지고 있는데 고체, 액체, 기체와 함께 물질계에서 질료의 일곱가지 하부상태를 제공한다.

이 네가지 에텔 하부상태는 원자를 궁극적인 물질의 구성단위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해체하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소

(투시와 의지력으로 수소원자를 궁극적인 원자로 분해)


oc001.jpg

그림 1. 수소

물질의 궁극적인 원자를 찾기 위해 조사한 최초의 원자는 수소원자였다. 수소원자는 6개의 작은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원형 모양의 원 속에 들어있었다. 수소원자는 엄청난 속도로 자체 회전하고 있었으며, 동시에 그 6개의 덩어리도 비슷한 속도로 회전하고 있었다. 원자 전체가 회전하며 진동하고 있었다. 6개의 작은 덩어리는 3개의 삼각형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었는데, 서로 위치를 바꿀수가 없었다. 그림에 있는 선은 힘의 선이 아니라 두 개의 삼각형을 보여주는 선이다. 평면상으로는 그 삼각형의 상호관통을 뚜렷이 나타낼 수가 없다. 6개의 덩어리는 모두가 똑같은 모양은 아니었다. 각각의 덩어리 안에는 작은 물체가 세개씩 들어 있었는데, 이것들이 바로 궁극적인 물질 원자인 아누였다. 2개의 덩어리 안에는 3개의 아누가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나머지 4개의 덩어리 안에서는 삼각형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기체원자인 수소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벽'을 제거하자 그 안에 있는 두 개의 삼각형이 엄청난 압력에서 풀려나 방출되면서 구체의 모양을 띠면서 새로운 벽을 형성하여 각 삼각형을 이루던 아누는 그 속에서 재배열된 것이다. 물론 그 모습은 3차원적이며 결정구조였으며, 4면체, 8면체와 다른 모양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았다.

oc002.jpg

 

수소원자의 연속적 변화과정 즉 에텔4, 에텔3, 에텔2, 에텔1의 상태를 대략적으로 나타낸 것이 그림 2이다. 그리고 각 상태의 크기는 조사하기 위해 변화하는 즉시로 엄청난 배율의 투시능력으로 확대된 것이며, 결코 상대적인 크기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기체원자인 수소를 E4단계로 올리자, 여섯개의 작은 덩어리를 에워싸고 있는 - 기체와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 타원형의 벽이 떨어져 나가 여섯개의 덩어리가 방출되었다. 여섯개의 덩어리는 2개의 삼각형으로 즉시 재배열되고 각각의 삼각형은 새로운 구형의 벽으로 둘러싸였다. 하나는 양, 하나는 음의 특성을 띠었다. 이것들이 가장 낮은 에텔계, 즉 E4의 수소 입자를 형성한다.

E3단계에서는 2개의 삼각형을 에워싸는 구형의 벽은 또 해체된다. 양의 구체는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벽 안에 포함된 아누가 직선으로 배열된 두 개의 덩어리이며, 세번째 덩어리인 다른 하나는 E4에 에워싸여 있다가 방출된다. 음의 구체도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3개의 아누가 있는 두 개의 덩어리로 이루어지고, 남아있는 두 번째 부분, 즉 3개의 아누가 있는 한덩어리는 방출된다. 방출된 이 부분들은 E3에 남아있지 않고, 양과 음의 그룹을 E3에 남겨두고 곧바로 E2로 간다.

E2단계로, E3에 남아있던 그룹을 한단계 올리자, 벽들이 해체됨으로써 안에 있던 3개의 아누를 담고 있는 구체가 방출되는데, 직선으로 배열된 아누를 담고 있는 구체들은 +가 되고, 삼각형으로 배열된 아누를 담고 있는 구체들은 -가 된다.

E1단계에서는, E2단계의 벽이 떨어져 나감으로써 마지막 구체 속에 있던 아누가 방출된다. 드디어 우리는 궁극적인 물질 원자, E1의 질료, 아누에 이르게 된다. 이 아누를 해체하면 아스트럴 질료의 입자들이 방출되기 때문에, E1이 물질 질료의 궁극인 것이다.

 

기체원자 수소의 형성은 E1에서 E4까지로 설명할 수 있다. 모든 아누의 조합은 그 중심에 힘이 쏟아 나옴으로서 시작된다. 이 중심이 조합의 센터를 형성한다. E2단계에서 최초의 + 수소 조합에서, 지면에 대하여 직각들로 회전하며 또한 자신을 축으로 회전하는 아누가 중심이 되며, 가장 낮은 지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힘이 두 개의 다른 아누의 오목한 부분으로 흘러간다. 이 삼개조의 아누는 빙글빙을 회전하면서, 하나의 공간을 확보하여, E2계의 분화되지 않은 질료를 밀어붙여 이 질료로 회전하는 벽을 하나 만들게 된다. 이리하여 화학적 수소 원자를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음의 수소 조합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식으 형성되며, 3개의 아누는 샘솟는 힘을 중심으로 하여 대칭적으로 배열된다.

이 삼개조들은 결합하는데, 선형으로 배열된 2개의 삼개조가 서로 끌리고 삼각형을 배열된 삼개조가 서로 끌리며, 힘이 다시 솟아나와서 하나의 중심을 형성하여 하나의 아누에 작용했던 것처럼 삼개조들에 작용한다. 그리고 삼개조들의 조합이 중심을 축으로 회전하면서 벽이 다시 형성된다.

다음 단계 즉 E4단계는, 이러한 삼개조의 조합 각각이 아누가 삼각형으로 배열된 세 번째 삼개조 하나 사이에 솟아나는 힘을 새로운 센터로 하여 자신에게 세 번째 삼개조를 끌어당김으로써 이루어진다. E4단계의 조합이 통합되어 그 조합이 이루는 삼각형이 서로 관통함으로서 화학원소가 만들어지게 된다. 그 원소 속에는 모두 18개의 아누가 포함되어 있다.

최근의 연구에 바탕을 둔 수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그림이 2장에 실려있다.

 

 

 

 

 

 

 

 

 

 

 

 

 

         그림 2. 수소의 분해

 

궁극적 물질 원자, 아누ANU

 

앞에서 우리가 살펴본 각각의 단계는 물질계내의 계를 나타낸다. 즉 E4는 에텔계, E3은 초에텔계, E2는 아원자계, E1은 원자계로 오컬트에서 이야기한다. 원자의 하부계에는 아누Anu가 있다. 아누는 궁극적인 물질 원자의 계에서 사라져 버릴지언정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다. 이 궁극적인 상태의 물질계의 물질(질료)에는 두 가지 종류가 관찰된다. 이 둘은, 나선들의 방향과 이 나선들을 통해 흐르는 힘의 방향이 다를 뿐 모든 것이 다 똑같다. 하나는, 힘이 "바깥에서" 즉 4차원 공간인 아스트럴계에서 흘러 들어와 아누를 통과하여 물질계로 쏟아져 들어간다. 다른 하나는, 힘이 물질계로부터 쏟아져 들어와서 아누를 통해 "바깥으로" 들어간다. 즉 물질계에서 사라져버린다. 처음에 언급한 아누는, 물이 뽀글뽀글하면서 나오는 샘과 같다. 뒤의 아누는 물이 빠져나가는 구멍과 같다. 그래서 우리는 힘이 나오는 아누를 파지티브 아누라 부르고, 힘이 빠져나가는 아누를 네거티브 아누라 부른다. 모든 아누는 이 둘 중에 하나에 속한다.


oc003.jpg

그림 3. 아누

아누는 구형인데 약간 납작하다. 힘이 들어오는 지점이 오목하여 하트모양이다. 아누는 하나의 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비록 아누가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물질이지만, 아누를 "하나의 물질"이라고 말하기는 불가능하다. 아누는 생명력이 흘러듦으로써 형성되고 생명력이 빠져나가면 사라져버린다. 이 생명력은 신비학도에게는 포하트(Fohat)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포하트로부터 모든 물질계의 힘들이 분화되어 나왔다. 이 힘이 "공간"에 발생할 때 즉 포하트가 "공간 -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정묘한 어떤 물질로 채워져야만 하는 명백한 [바로 그] 공간 - 에다 구멍을 팔 때," 아누가 나타난다. 만일 아누에게 이 힘이 흘러들지 못하도록 힘을 막아버리면, 아누는 사라져버린다. 즉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만일 한 순간이라도 그 힘의 흐름이 중단되면, 물질계 전체가 사라져 버릴 것이다. 마치 구름이 창공에서 눈 녹듯이 사라지듯이. 우주의 물질적인 토대를 유지하는 것은 다름 아닌 포하트의 에너지의 흐름 - 최초의 생명의 물결, 이 일은 제 3 로고스가 하는 일이다 - 이 계속 흘러들기 때문이다.

아누의 구조를 조사하기 위해, 하나의 공간을 인위적으로 만든다. (의지작용을 가하여 공간의 질료를 밀어붙여 벽을 형성함으로서 별도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의 벽에 구멍을 하나 만들면, 주위에 있는 힘이 공간 안으로 흘러들고, 세 개의 나선이 나타나서 그 '구멍'을 두 바퀴 반 회전한 삼중적인 나선이 둘러싸고, 아누 안에 있는 하나의 나선에 의해 세 개의 나선은 그들의 원래 위치로 되돌아간다.

이 세 개의 나선에 뒤이어 곧바로 7개의 보다 미세한 나선이 나타나서, 바깥 면에서 첫 3개의 나선으로 이루어진 삼중적인 나선형을 따라가며 이 안에 있는 하나의 나선에 의해 삼중적인 나선과는 반대 방향으로 원래 자신의 위치로 돌아감으로써, 이 둘은 카듀스를 형성한다. 이 세 개의 나선 각각은 쭉 펼치면 원형이 되고, 일곱개의 나선 각각도 마찬가지로 쭉 펼치면 원형이 된다. 그 나선형 속에 흐르는 힘은 "바깥" 즉 하나의 4차원 공간으로부터 들어온다. 미세한 7개의 나선은 각각 훨씬 더 정묘한 7개의 나선으로 형성되는데, 서로 직각을 이루며 자신 앞의 것보다 더 정묘하다. 우리는 이 일곱 전부를 스파릴래 - 하나 하나는 스파릴라 - 라 부른다. (각각의 스파릴라는 하나의 계의 생명력으로 활성화되며, 4개는 현재 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데, 각 라운드에 하나씩 활성화된다. 개인에 따라서 스파릴래의 활성화는 요가 수행을 통하여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

세 개의 나선 속에 여러 가지 전기가 흐른다. 일곱개의 나선은 모든 종류의 에텔 파장 즉 소리, 빛, 열등에 반응하여 진동하며, 스펙트럼의 7색을 나타내고 자연의 7음계의 소리를 내고, 다양하게 물질적인 진동에 반응한다. 즉 일곱 개의 나선은 번쩍거리고 노래하며 여러 체들에 맥동을 내보내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빛을 내면서 찬란하게 끊임없이 움직인다.

아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한 자신만의 우주에서 하나의 태양으로 존재한다. 일곱 나선 각각은 일곱 혹성 로고스 중 하나와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의 혹성 로고스는 만물을 형성하는 물질인 바로 그 물질에 작용하면서 직접 영향을 준다. 포하트에서 분화되어 나온 전기를 전달하는 세 개의 나선은 태양 로고스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힘은 아누의 윗부분의 하트 모양의 오목한 부분 속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이 지점에서 나와 그 힘이 지나가면서 특성이 바뀐다. 게다가, 힘은 모든 나선과 모든 스파릴라를 세차게 흐르며, 급속히 회전하고 진동하는 아누로부터 번쩍이며 나오는 색조의 변화는 나선들의 여러 활동에 있다. 이 나선 혹은 저 나선이 때에 따라 더 많이 에너지를 부여받고 활성화되며, 이와 더불어 색깔이 변한다.

지금까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아누는 세 가지의 고유한 운동, 즉 외부에서 아누에 가해지는 어떤 운동과는 별개인 자체의 운동을 한다. 첫째로, 팽이처럼 자신을 축으로 끊임없이 회전한다. 둘깨, 아누는 자신을 중심으로 하여 작은 원을 그린다. 마치 돌고있는 팽이가 작은 원을 그리듯이. 셋째, 아누는 규칙적으로 맥동친다. 심장이 맥동치듯이 수축하고 팽창한다. 어떤 힘이 아누에 가해질 때, 위 아래로 춤을 추고 급속하게 좌우로 움직이며 아주 놀랍고 급속한 회전을 하지만, 기본적인 세 개의 운동은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만일 일곱 색 중 하나를 일으키는 진동율로 진동하게되면, 그 색에 속하는 나선은 타오르듯이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

아누에 전기를 가하면 아누의 고유 운동은 억제된다. 즉 운동은 느리게 된다. 전기를 가한 아누는 평행선으로 정렬되고 각각의 평행선에서는 하트 모양의 오목한 부분이 전류를 받아들이며, 아누의 끝부분을 통해 빠져나가 다음 아누의 오목한 부분으로 들어가는데, 이렇게 계속해서 다음 아누로 전기가 흐른다. 아누는 항상 전류에 자신을 맞추려고 한다. 그림에서 하트 모양은 아누를 나타낸다.


oc004.jpg

그림 4. 전류에 영향을 받는 아누

전기작용은 광범위한 연구이므로, 여기서는 다룰 수 없다. 전기가 아누들에 작용하느냐? 아니면 분자들, 아니면 어떤 때는 아누에, 또 어떤 때는 분자에 작용하는가? 예를 들면, 연철(軟鐵)의 경우 원자의 내부 배열이 강제로 바뀌었다가 원래의 배열로 되돌아 가는가? 강철에서는 그 형태를 구부리면 그 상태가 영속적이냐?

만일 힘의 나선들이 자체의 벽을 가지지 않으면, 아누는 벽을 가질수 없다는 것을 앞서 말한 것으로부터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아누의 "벽"은 뒤로 밀려간 "공간"이다. 1895년에 원자에 대해 말한 바와 같이, 힘은 "계의 분화되지 않은 질료(물질)를 뒤로 밀어붙여 이 물질로 회전하는 벽을 만듦으로써 하나의 공간을 만든다."

 

주 (지나라자다사)

아누의 구형 벽

 

아누와 아누의 덩어리는 그 수의 많고 적음과 외형의 크기에 관계없이 "구형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렇게 아누를 에워싸고 있는 구체는 중심의 아누 무리로부터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으며 대개 구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질소와 같이 타원형을 하고 있는 약간의 예외도 있다. 아누의 구조에 대한 원고를 다 썼을때, 애니 베산트는 아누의 벽이 "계의 분화되지 않은 질료"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처음부터 이것이 나를 곤경에 빠뜨렸다. 애니 베산트의 표현대로라면 아누의 벽을 구성하는 것은 아누뿐이기 때문이다. 아누의 구형 벽에 대한 본질을 고찰하기 위해 특별한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단지 최근의 일이다. 이 문제에 대해 최종적인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조사자들이 보기에 구형의 벽은 마치 중심으로부터 방사되는 힘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다. 방사된 힘들은 일정한 거리를 움직여 나아간 후에 중심으로 되돌아 갔다. 이 힘의 본질은 분석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구형의 벽이 아누의 일부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단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태양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아누의 벽은 태양의 인력에 의해 압착되었다는 것이 나중에 발견되었다. 그렇게 압착이 되면 예상할 수 있는 바와 같이 구형의 벽은 12면체가 아닌 사방(斜方)형의 12면체의 형태를 하게 된다.

 <계속>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961
어제
5,765
최대
6,218
전체
1,315,228

그누보드5
Copyright © woojunamu.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