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Q [ESPQ] 1장 역사적인 배경 - 2 (극미 투시에 의한 일반적인 물질의 묘사)
작성일 16-08-1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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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31, Vote: 10, Date: 2002/08/03 10:09:00 , IP: 218.50.126.193
글 제 목 [ESPQ] 1장 역사적인 배경 - 2 (극미 투시에 의한 일반적인 물질의 묘사)
작 성 자 문성호
쿼크의 초감각적 인식 ; 11번 자료에 이어집니다.
(그림은 생략하였습니다)
마이크로 투시에 의한 일반적인 물질의 묘사
마이크로 투시 관찰자들이 그들의 앞에 놓인 금속견본의 결정 내부에 집중할 때, 그들은 그것을 덮어싸고 있는 회색안개, 또는 때때로 재료로부터 모든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빛의 점들”의 흐름, 또는 광선의 방출을 수반하는 빛의 미세한 아지랑이가 인지된다고 종종 주장하였다. 엄청나게 크게 확대하였을 때, 그 안개는 혼돈스런 움직임을 보이는 무수한 수의 유사한 빛의 점 입자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지는 미립자들이 된다. 관찰자는 마치 보이지 않는 바람에 의해 흩날리는 것처럼 흔들리고 너울거리는 번쩍이는 점들의 구체들을 찾아냈을지도 모른다.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때, 이들은 정사면체, 정팔면체, 6각형과 같은 견고한 기하학적 형상속에 갇혀있는 빛의 점들의 매우 빽빽히 차있는 그룹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일부는 궤도를 따라 움직이도록 강요되는 것처럼 주기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다. 다른 것들은 밤하늘의 유성우처럼, 폭포와 같이 직렬로 시야를 가로질러 날아갈 수도 있다. 빛의 점들의 작은 그룹들은 엷고 발광성의 에너지흐름, 또는 “힘의 선들”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너무 높지 않은 배율로 확대투시를 하였을 때, 전체적인 조직과 패턴은 빛의 점들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집합적으로, 그들은 견고한, 기하학적인 형태의 인상을 만들어낸다. 그 형태는 마이크로 투시로 조사된 물질속의 특정한 한 원소의 특성인데, 물질의 견본이 고체나 액체, 또는 기체상태에 있느냐에 상관없이, 그리고 그 원소가 순수한 상태에 있느냐, 화합물상태에 있느냐에 상관없이 그 형태가(그리고 오직 그 형태만이) 그 원소에서 관찰되기 때문이다. 이 대상물은 마이크로 투시 관찰자에게 물질이 구성된 기초적인 구조상의 단위로 나타난다. 이것을 “마이크로 초상 원자 micro-psi atom(M.P.A.)”라 부를 것이다. 베산트와 리드비터는 모든 M.P.A.들을 일곱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그림 1.1>
1. 스파이크 그룹: 이 그룹의 단위 형태는 빛의 점들의 그룹을 포함하고 있는 여러개의 스파이크모양의 동일한 돌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스파이크들은 그 숫자가 하나에서 16개까지 다양하며(원소의 종류에 달려있다), 역시 빛의 점들의 그룹들을 포함하고 있는 중앙의 구체로부터 대칭적으로 방사하는 형태를 하고 있다. (그림 1.1, a)
2. 아령 그룹: 이 그룹의 M.P.A.는 중앙에 빛의 점들의 그룹이 열지어 있는 막대모양의 구획을 가지고 있다. 양쪽 끝에는 빛의 점들의 또다른 집단을 포함하고 있는 구체가 있다. 두 개의 구체는 서로 동일하며, 각각으로부터 12개의 깔때기모양의 형체가 방사되고 있다. 깔때기모양들은 구체의 중심 주위에 꽃잎처럼 대칭적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각각은 약간씩 위쪽이나 아니면 아래쪽을 향하고 있다. 전체적인 단위는 아령모양으로 보인다. (그림 1.1, b)
3. 정사면체 그룹: 이 그룹의 M.P.A.는 타원형의 형체를 담고 있으며, 정사면체의 표면에서 열려있는 네 개의 깔때기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빛의 점들의 폐쇠된 그룹의 중앙 구체로부터 방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M.P.A.의 유형에 속하는 세 개의 원소에는, 또한 정사면체의 모서리들을 향하고 있는 네 개의 스파이크모양의 형체가 있다. (그림 1.1, c)
4. 정육면체 그룹: 이 그룹의 M.P.A.는 타원형의 형체를 담고 있으며, 정육면체의 표면에서 열려있는 여섯 개의 깔때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또한 중앙 구체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두 개의 원소의 경우에는, 게다가 여덟 개의 스파이크모양의 형체를 가지고 있다. 이 스파이크모양의 형체는 육면체의 모서리를 향하고 있다. (그림 1.1, d)
5. 정팔면체 그룹: 이 그룹의 M.P.A.는 정팔면체의 표면에서 열려있는 여덟 개의 깔때기 모양의 배열로 되어 있다. 정팔면체의 모서리에서 둥글려져 있으며 이 둥글려짐의 결과로 면 사이는 약간 움푹 들어가 있다. 끈으로 묶은 짐짝처럼 보인다. 하나의 예외를 제외한 모든 원소가 중앙의 구체를 가지고 있으며, 두 개의 원소는 추가로 팔면체의 모서리를 향하고 있는 여섯 개의 스파이크를 드러내고 있다. (그림 1.1, e)
6. 막대 그룹: 이 그룹의 M.P.A.는 14개의 막대 형상의 돌출물로 되어 있다. 이 돌출물들은 공통의 점으로부터 육면체의 모서리와 면심을 향하여 방사되고 있다. 모든 막대는 같은 조성의 빛의 점들의 그룹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구체는 없다. (그림 1.1, f)
7. 성형 그룹: 이 그룹의 M.P.A.는 불가사리처럼 평평하고, 여섯 개의 꼭지점을 가진 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 여섯 개의 “팔” 각각은 같은 조성의 빛의 점들(주어진 원소에 대해서)을 가지고 있다. 팔들은 빛의 점들의 동일한 그룹들의 다섯 개의 교차하는, 사면체로 배열되어 있는 형체를 포함하고 있는 중앙 구체에서 방사되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림 1.1, g)
위에서 언급한 모든 기하학적인 형태는 마이크로 투시 관찰자가 볼 때 사실상의 정사면체, 정육면체등과 닮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강조해야겠다. 이들 형태들은 단순히 깔때기라든가 스파이크, 그 밖의 다른 형태들을 지지하는 기하학적인 발판을 나타낸다. 마이크로 투시 관찰자는 M.P.A.를 보기 위해서 전경을 변화시켰는지도 모르지만, 관찰하는 동안에 그 고유의 형태는 변화하지 않았다. 그림 1.1 와 같은 도해들은 축척에 맞게 그린 것이 아니며, 따라서 질적인 특징만이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관찰자들이 물체의 상대적인 크기를 판정하거나 물체들간의 떨어진 거리를 비교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우 다양하고 넓은 크기의 차이를 가진 구조적인 특성은 다양한 단계의 확대를 요구하므로, 이 책에 다시 재현한 마이크로 투시에 의한 상의 도해들은 비율의 측면에서 반드시 사실적인 표현은 되지 못한다.
<그림 1.2> <그림 1.3> <그림 1.4>
모든 M.P.A.는 “구멍hole"이나 ”작은 공동-세포cell"에 둘러싸여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 “벽”은 때때로 타원형의 형태를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구형을 하고 있다. “벽”은 관찰자들이 보기에 유리나 플라스틱 필름처럼 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M.P.A. 의 내부는 역시 작은 공동에 둘러싸여 있는 가지각색의 빛의 점들의 집합으로 되어 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공간상에 높은 대칭적인 배열로 함께 무리지어져 있다. 예로서, 그림 1.2와 그림 1.3, 그리고 그림 1.4는 각각 바륨, 스트론튬, 라듐의 M.P.A.의 중앙 구체속에 있는 빛의 점들의 배열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기록된 배열들은 3차원 공간속에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하며, 그래서 이들 (비슷한) 그림속의 원속의 영역들은 실제적으로 구체의 단편을 묘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깔때기와 막대등의 표면은 비슷한 투명한 특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관찰자들은 그들을 통하여 “볼” 수 있으며 근처의 다른 M.P.A.도 인지할 수 있다. 그들은 표면이라기 보다는 주위의 공간으로부터 M.P.A.의 내부를 구획하고 있는 막과 같은 경계라고 할 수 있다. 빛의 점들의 그룹을 에워싸고 있는 세포들도 이것은 마찬가지다. 그들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이 점들의 공간상의 배열에 관련되어 있으며, 비록 이웃하고 있는 세포들에 의해 일그러질 수 있지만 그 형태는 정적이다. 그림 1.5에 빛의 점들의 그룹과 그들 세포의 예시가 있다.
<그림 1.5> M.P.A.속에 있는 “빛의 점들”의 그룹이 “구체의 벽”에 둘러싸여 있다.
얼마간의 원소가 위에서 나열한 일곱가지 유형의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M.P.A.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수소, 헬륨, 질소, 그리고 산소이다. 수소의 M.P.A.(그림 1.6)는 관찰자들에 따르면, “달걀과 같은 형태속에 포함되어 있는 여섯 개의 작은 덩어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덩어리들은 그 자신의 축 주위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고 있으며, 동시에 진동하고 있다. 그 내부의 물체들도 유사한 회전운동을 하고 있다. 원자 전체는 회전과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확한 관찰이 가능하려면 먼저 움직이지 않게 해야 한다. 여섯 개의 작은 덩어리가 세 개씩 두 개 세트로 배열되어 있는데, 서로 교환할 수 없는 두 개의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6 여섯 개의 덩어리는 똑 같지는 않다. 각각의 덩어리는 세 개의 빛의 점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두 개의 덩어리속에서는 직선상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반해, 다른 네 개의 덩어리속에서는 삼각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덩어리들이 이루고 있는 두 개의 삼각형 배열은 아주 독특하다. 그들은 상호 침투하지만 관찰되는 동안 전혀 분리되지 않는다. 헬륨의 M.P.A.는 타원형이다(그림 1.7). 작은 덩어리들의 두 정사면체 배열이 중앙에 있는 달걀 모양의 덩어리 주위를 돌고 있는데, 중앙의 덩어리는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 두 개의 빛의 점들의 그룹으로 되어 있다. 이들은 서로의 주위를 선회하면서 자체의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 질소의 경우(그림 1.8)에는 M.P.A.는 구형이며, 가운데에는 기구형상을 한 덩어리가 떠 있다. 이 기구모양의 덩어리는 두 개의 수평적인 줄속에 여섯 개의 작은 구체들과, 그 사이에 긴 타원형의 덩어리를 포함하고 있다. 기구모양의 덩어리 밑에 또 다른 타원형의 덩어리가 있으며, 주위에는 네 개의 구형의 덩어리들이 있다. 산소의 M.P.A.는 타원형이며, 내부에 두 개의 덩어리가 팽팽한 용수철의 코일과 같이 배열되어 있는데, 높은 속도로 서로의 주위를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다.(그림 1.9) 다섯 개의 찬란하게 빛하는 점들의 집합이 나선의 crests와 hollows에 나타난다. 그 사이에는 목걸이의 유리알처럼 나선을 따라서 고른 간격을 두고 두 개의 빛의 점으로 된 작은 그룹들이 있다. 코일은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어서 마이크로 투시 관찰자들이 보기에 견고한 원통의 표면같은 가공의 인상을 만들어낸다.
위에서 반복적으로 M.P.A. 내부의 “빛의 점들”에 대한 언급을 했다. 매우 높은 배율로 확대한 결과, 이들은 고도로 집중된 내부구조를 갖는다는 의미에서 입자들임이 밝혀졌다. 베산트와 리드비터는 이들을 물질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을 “궁극 물질원자”* (U.P.A.'s)라 불렀으며, 그들이 물리와 화학에서 알고있는 원자의 기초적이고, 나눌 수 없는 구성성분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그 당시(1895) 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물질주의적인 개념과 매우 다른 용어로 U.P.A.를 서술하였다. 아이작 뉴튼경이 추측했던 “단단하고, 꽉차고, 꿰뚫을 수 없고, 움직이는 입자” 대신에, 개개의 U.P.A.들은 떨어져 있고, 닫혀 있고, 연속적인 곡선을 따라서 흐르는 열 개의 에너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림 1.10) 이 흐름들의 경로는 구형의 곡면을 나선을 감듯이 따라내려가, 두바퀴 반의 회전을 하며, 중심축 주위를 내부의 나선을 타고 올라가 구형의 윗부분으로 되돌아간다. 나선의 세 개는 다른 일곱 개의 나선보다 더 “두껍고”, 더 “밝은” 것으로 나타난다. U.P.A.의 윗부분은 열려있으며 안쪽으로 약간 움푹 패여 있어, 하트모양의 외곽선을 하고 있다. 베산트와 리드비터는 두 가지 유형의 U.P.A.를 검출하였다. “포지티브” 유형에서 흐름은 평평한 끝부분에서 좀 더 뾰족한 끝으로 시계방향으로(평평한 끝쪽에서 보았을 때) 흐르고, “네가티브” 유형에서는, 나선의 흐름은 반시계방향으로 흐른다. 구조에서 두 개의 유형은 이성질체, 즉, 서로 키랄chiral 또는 겹쳐놓을 수 없는 좌우대칭의 거울상을 하고 있다. “힘의 선들”이 U.P.A.의 움푹 패인 끝으로 흘러 들어가 뾰족한 끝쪽으로 흘러 나온다. 그들은 그 U.P.A.를 다른 U.P.A.들과 연결시켜주며 이들 입자들의 그룹의 결합의 원인이 된다. U.P.A.는 세 가지 고유한 운동을 하고 있다. 중심축을 주위로 나선형태 전체가 회전을 하고 있으며, 맥동, 즉, 외부나선이 주기적인 확장과 수축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흔들거리며 회전하는 팽이처럼 회전축이 원을 그리며 세차운동을 하고 있다. U.P.A.의 다른 특성들에 대한 직접 체험에 의한 보고들은 6장에서 논의할 것이다.
<그림 1.6> 수소의 M.P.A. <그림 1.7> 헬륨의 M.P.A.
<그림 1.8> 질소의 M.P.A. <그림 1.9> 산소의 M.P.A.
<그림 1.10> “궁극적인 물질원자”의 두 키랄형태
참고문헌
1. <파탄잘리의 요가금언 Yoga Aphorisms of Patanjali> translated by S. Prabhavananda and C. Isherwood, in: How to Know God (런던: Allen & Unwin, 1953); also: The Science of Yoga, by I. K. Taimni (Adyar, Madras, India: Theosophical Publishing House, 1965)
2. <요가 Yoga> Ernest Wood (Pelican Books, 1965), p.78
3. <오컬트 화학 Occult chemistry> Annie Besant and C. W. Leadbeater(1st ed.; Adyar, Madras, India: Theosophical Publishing House, 1908)
4. <오컬트 화학 Occult chemistry> Annie Besant and C. W. Leadbeater(2nd ed.; London: Theosophical Publishing House, 1919)
5. <오컬트 화학 Occult chemistry> Annie Besant and C. W. Leadbeater(3rd ed.; Adyar, Madras, India: Theosophical Publishing House, 1951).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한 모든 참조는 이 제3판을 기본으로 하였다.
6. 같은 책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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